그리운 피렌체 -

엘레베이터가 있는 줄도 모르고
무식하게 또 용감하게 또 아름답게 올랐던 두오모가
조명에 따라 이렇게 다른 모습이 있을 줄이야.

오 미오 바삐 노 까로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라는 노래는
아빠에게 내가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 허락 안해주면 폰테 베끼오 (베끼오 다리)에서
뛰어내려버릴꺼예요!!! 그러니 사랑하는 아빠 허락해 주세요 라고 협박하는 불효의 노래다.(ㅋㅋ)
그 노래의 바로 그 베끼오 다리.
아. 가고 싶어..

그리고 그 다리 밑을 흐르는 아르노 강.

피렌체야, 정말 다시 가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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