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9
졸업식. 일명 학사 학위 수여식
@ 이화


사랑하는 아빠랑.


졸업한다고 축하해주러 온 고마운 친구들을 인파속에서 찾느라 난 계속 전화기를 들고 있었다. 호호.

내 대학 생활, 아니 내 삶의 보물들이 단연 1등으로 와줬다.
그러나 사실 자세히 보면 정민이의 오른손이 내 어깨를 '꽉' 쥐고 어금니를 꽉 깨물었음을 알 수 있다.
이유는 정민이 졸업식때쯤 말하고 싶다. 후후후

히힝~ 내가 제일로 사랑하는 것들아~ 내맘 알지? ♡.♡




정민이와 스라와 함께라면 난 언제 어디든 무지 든든하고 행복하다.
그냥, 한마디로
유 아 마 썬 샤인-
이다.
내 이쁜것들 이다.
3윤진이도 항상 잘 챙겨줘서 고마워 ^-^ 융징은 이미 대학원생 ㅋㅋㅋ

막내 빼고 우린 이제 다 대졸자다.
막내야 이제 샤프심 학점은 자제염.

전형적인 대학 졸업 사진이 아닌가

수업 띵기고 헐레 벌떡 와준 큰 오빠까지 사진에 합류

전형적인 대학 졸업 사진이 아닌가 2

자자.. 이제 어머니의 학사모 쓰고 사진찍기 시간입니다.

아이참... 이거 쓰기 싫다니까! 석사는 학사모 따위 필요없어!!! 라셨지만 막무가내.
초상권을 주장하며 올리지 말라는 엄마빼고 우리는 다 신났기 때문에 올림. 캬하하하하



계속 시러라 하시며 완강히 거부하시는 이여사

내 졸업식이 그리도 기뻤어? 입 찢어지심 ㅋㅋㅋ

또 못나왔다고 삭제요청하지 마셈. 원래 사진은 거짓말을 안하는 거임. (파하하하핫)

어디라구??

내 입 모양이 너무 귀여워서...

큰 오빠는 신나고..

고졸 신분 막내는 이때다 싶어서 내 학사모 자기가 한번 써보고
이 다 지 도 귀 여 운
사진을 남겨 놓고
( 요 얼굴 너무 귀여워서 웃기지 않은가!!!!!!!! )

눈 꼭 감은 큰 오빠는 전화 받느라 정신 없는 대졸자의 학사모 술도 잘 다듬어 주시고

우리 쪼쪼 랑도 한방 찍고.
내가 학사모 위로 던지는 사진 찍고 싶다고 했더니
우리 큰 오빠가 열심히 찍어줘서

너무 높이 던졌다가..

너무 낮게 던졌다가...

다시 제대로 준비하고.....

걸국 잘 찍었다!!!!! *^^* 하하

이렇게 다들 구석 구석 고맙게 챙겨주신덕에 무사히 졸업을 잘 한듯.
고마워요- 모두.

우리 새터가서 말뚝 박기 하던 인연으로 ㅋㅋㅋㅋ 여기까지 와서 참 좋아.
앞으로도 함께~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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