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노출된 대상일 수록 더 큰 애정이 생기는걸까,아니면 오히려 잦은 노출에 질려버려서 그 반대 일까.엄마가 이승철 콘서트를 다녀왔다면서 디카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들을 이것저것 눌러가며 즐거웠던 현장을 자랑했다.그러면서 '사실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라며 시작한 이야기가 '귀공자타입으로 생겼다'라는 이야기로 끝맺어 졌다.잦은 노출이 몸값을 올려주는건 브라운관에서 흔한 일이다.어쩜 저렇게 생긴애가 있어라며 처음에는 마구 뭐라뭐라 이야기 하다가그 얼굴이 하루 이틀 자꾸 보이고 익숙해져버리면 '모든게 용서되는 말, 귀엽다'라며 자기도 모르게 의견이 바꾸어지는건 너무 쉽운 일이다.
대표적 예로 박지성, 박명수, 강호동, 옥동자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사실 소개팅 나갔다가도 한눈에 뻑가는 사람 말고 보다보니 괜찮은 사람- 이런 변명,다 요케이스다.물론 백프로 다 겉모습에 익숙해져서만은 아니라 겉 모습 말고 다른 좋은 점들이 긍정적인 이미지를 쌓아주는데 도움을 어느정도 줬다는것은 각자 개인차가 있겠지만.근데 그 반대 경우도 있다.'질려' 라는 무시무시한 말로 새벽의 이슬처럼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진 사람들의 많은 케이스.응.대체 이 노출과 애정의 관계의 무게중심을 찾아주는 방정식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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