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물론 의도치 않게 모닝콜로 깼지만;;ㅋ)
손수!
어제 장 봐놓은 재료들로
계란 후라이도 하나 하고 식빵에 치즈도 올리고
아몬드 씨리얼도 솔솔솔 붇고 또! 거기다 바나나도 송송 썰어서 넣고
아침부터 맛나게 우작우작 먹고
날씨가 늦봄인지라
엄마랑 마카오 갔을때 걸쳐 얻은
흰 남방 하나만 입고 상쾌하게 영화수업을 갔다.
영화 만드는 수업 같은 조에 개념 상실한 잉글리쉬-홍콩인 하나가 있어
개념없이 행동한 만큼 눈물을 뽑아주리라, 치사하게 굴어야지 하고 수업갔는데
어쩌다 보니까 그냥 또 쪼끔 꽁 하다가 웃어버리고 말았다. 비록 썩소긴 해도...아하하
중국어 수업은 너무 더워서 눈 반만 뜨고 중얼거리다가
배가 고플땐 모든 것이 맛있다! (으어 더 쓰허우, 츠더 차이, 또우 스 하오 츠 러!)
이것만 계속 외우다가 수업이 끝나서 그런지 5시도 안되었는데 맛있는게 또 먹고 싶었다.
그래서 사람들 꼬드겨서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고 졸랐다.
결과 열라 대만족
돌솥 비빔밥 사촌, 해물라면, 냉라면, 오꼬노미야끼, chicken crustle
먹었는데 완전 짱맛있었다.
냉라면의 그 상.쾌.함!!!!!!!!!!!!!
중국 음식 맛있긴 한데, 무엇보다 원래 무엇이든 잘먹어요 식성이라 문제가 거의 없긴 한데
맨날 학교 식당에서 먹다보면 가끔 특수한 향들 때문에 '우우욱' 하고
속에서 올라온다. 때문에 가끔은 맛있고 상쾌한 것들을 먹어줘야한다.
내친김에 디져트도 먹으러 간다.
문께이 - 라고 허니문 디져트 라는 홍콩의 대표적인 디져트 전문점이 있는데
주요 넘버는 망고다.
그래서 우리가 택한건 망고 어쩌고와 새알같은 찹쌀에 아주 고소한 땅콩가루 믹스!
기왕 내친김에 디져트 후 커피까지 먹으러 스타벅스로 갔다.
캬라멜 마끼아또 왜이렇게 맛있냐
머그컵에 달라붙는 휘핑크림과 캬라멜 시럽 너무 달콤해 너무 좋아 ㅠ
이건 다시 살이 찌고 싶다는 징조다.
Home // Blog
Home // Notice
Home // Tag Log
Home // Location Log
Home // Media Log
Home // GuestBook
welcome to bazzi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