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있다보면 가끔 엄마 전화가 온다.
엄머니 왈, 누구랑 밥먹어?
그러면 내가
친구~
라고 답하면 반드시
누구 친구~?
라고 다시 되물어 오시기 때문에
있어, 엄마 말해도 몰러~
라고 해도 또 또 또다시
그래도 누구~ 라고 하기 때문에 -_- -_- -_-
처음부터 응~ 어진이~ 라고 하는게 빠르다.
ㅋㅋ
근데 가끔 오징이가 남친과 공부하느라 학교에 오지 않는 날이면
나는 가끔 맛있는 집 샌드위치를 싸간다. 냠냠.
또 아침에 바삐 나갈 준비를 하는데 엄마가 물었다.
샌드위치 싸가~?
그래서 난 엉~ 아니 나 오늘 어진이랑 점심 먹을껴~
라고 하자
돌아오는 엄마의 명품 질문
...
응~ 그럼 어진이꺼까지 두개 싸가~?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설마 어진이 샌드위치까지 싸갈 정도록 그렇게 우리 각별히 다정하지는 않아요 엄뫄님.ㅋㅋㅋ
혹시 내 남자친구 이름이 어진이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시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welcome to bazzie's !
2008/11/12 02:57 [수정/삭제] [답글]
실망이야 어머니께서 싸준다하실때 왜 거절하는거냐ㅋㅋ
나도 샌드위치 먹고싶다 멍멍 ㅋㅋㅋㅋ
2008/11/13 14:22 [수정/삭제]
그냥. 멍멍 ! 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