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술에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

Posted at 2006/11/24 13:42 // in journals // by Baezzie


입술이 극심하게 트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급기야 거북이 등딱지 처럼 변했다.

온 인류가 애용하는 챕스틱을 비롯한

거의 모든 입술 바르는 화장품에 부작용 있으신 예민하신 입술님 이시라 -ㄴ-

어찌 할 도리 없이 안타깝게 바라만 볼 뿐이다.

나도 모르는 사이 입술을 손과 이빨을 이용해

딱딱한 부분을 살살 뜯어내다가 피를 찍 내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아. 입술 아파.



최근에 많은 걸 한번에 경험하고 느끼고

조금씩이나마 커가는 거 같다.

폭풍이 한번 휘몰아 친 후

밤새 폭풍우를 들은 사람이 다음날 아침에 보는

반짝이는 아침 바다가 무척이나 다른 것 같이.




아. 입술 아파.
2006/11/24 13:42 2006/11/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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